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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기/경제공부

현명한 투자자의 마인드를 기를 수 있는 책 추천

나는 평범한 직장인 투자자로 경제에 관심이 많고, 숫자를 좋아하는 편이다.

대학시절부터 시작된 13년간의 주식투자, 그리고 최근에 눈을 뜨기 시작한 부동산투자에도 관심이 많다.

자본주의에서 살아가는 것에 경제관념은 필수조건이란 생각이 든다.

직장에서의 연봉이 매년 물가상승률에도 못 미치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수록 직장인들은 가난해질 수 밖에 없다.

수명이 연장되면서 생산연령시기에서 은퇴후의 생활에 대한 준비를 해놓지 않으면 편안함을 느껴야할 시기에 걱정으로 앞선 나날을 보낼수도 있다.

10년넘게 주식투자를 해오면서 다른 무엇보다도 가장 중요한 것은 투자에 대한 마인드와 가치라고 생각한다.

특히 주식의 경우에는 하루에도 수천번씩 오락가락 하는 지표와 변동성이 큰 투자방법이기에

이런 마인드컨트롤하는 능력치가 낮은 사람이나, 자신만의 투자마인드가 확고하지 않은 사람이라면 흔들리는 갈대처럼 휘청거리다 손해만보고 만다.

막연한 투자를 시작하는 것은 투자자의 마인드를 가지지 않은 상태에서는 도박과도 같다고 생각한다.

투자마인드가 갖춰진 상태에서 그에 대한 지식을 부가한다면 행복하고 성공적인 부자가 될 수 있다.

나 역시 행복한 부자가 되는 것이 목표이기에 지금도 마인컨트롤을 위해 이런 책을 지속해서 읽는다.

내가 읽은 책들 중에 초보 투자자들에게 투자마인드를 심어줄 도움이 될만한 책을 몇 권 소개해 보고자 한다.

 

1.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 (로버트기요사키 지음)

이 책은 최근에 20주년 기념판으로 다시 나왔다.

나는 10년전에 이책을 처음 접했었고, 그 당시에는 학생이라 내가 돈을 벌거나 직장을 다닌 경험이 없는 상태였다.

그 당시 나는 과외로 용돈벌이를 할 수 있는 정도의 수익만을 가지고 있었다.

사실 그때보다 직장생활을 어느정도 시행한 후에 이 책을 다시 접했을 때 피부로 와닿는 정도가 확실히 달랐다.

주변에 이런 부자아빠가 어린시절부터 있었으면 참 좋을 것 같다. 투자마인드는 한번에 얻어지는 것이 아니기에 계속 생각하고 또 생각해야 한다.

책을 읽다보면 책의 주인공인 로버트는 돈이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만든 후 조기은퇴를 하고 오롯히 본인만을 위한 시간을 보낸다.

 

내가 일하지 않고도 돈이 자동으로 나를 위해 일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이 책에서 말하는 부자가 되는 핵심이다.

학교에서는 배울수 없는 돈에 대한 이해와 경제흐름을 아는 것이 왜 중요한지를 깨닫게 해준다.

또한 부채에 대한 개념과 세금에 대한 부자의 마인드를 알려준다.

부자가 되기위해 시간을 흘러보내는 것이 아니라 부자가 되기 위한 생각과 시간을 어떻게 보내야 하는지를 가르켜준다.

 

특히나 처음으로 투자에 대한 공부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는

어떻게 투자에 대한 생각을 하고 돈이 나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할지에 대하여 심어주는 기본적인 책이기에 추천드린다.

 

 

 

2. 레버리지 (롭 무어 지음)

롭무어는 30살에 부를 거머쥔 젊은 백만장자로 영국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자수성가한 인물이다.

레버리지는 자본주의의 부를 이해하고 최소한의 노력과 시간으로 자본을 증식하는 기술이다.

직장을 다니면서 오래 열심히 일하는데 30년 정도를 보낸후 은퇴후의 삶을 준비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주체적인 삶을 살면서 생산성있는 일에 몰두하는 것, 내가 모든 것을 좌지우지 하는 것이 아니라

책임을 남에게 위임하고 자동으로 부를 생성할수 있는 ‘레버리지 시스템’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다.

 

 

위의 두 가지 책의 공통점은

레버리지를 활용하여 부를 축적하는 시스템을 만드는 것과 시간의 소중함에 대한 이야기를 공통적으로 이야기한다.

투자를 하다가도 고민이 생길 때, 어려움이 생길 때 다시 마인드를 잡아줄 수 있는 책들이다.

앞으로 지속적으로 투자자들에게 추천할 만한 책을 공유하려한다.

모두 행복한 부자가 되는 그날까지 파이팅~!